김**    | 2018.12.10

  • 1-6. [본품+리필3개] 샌드 & 리필 2개 추가 증정

유통기한 짧은 건 어쩔 수 없다 생각하고 시험 삼아 사봤는데, 진짜 별로였습니다.

지속력은 요즘 날이 추우니 그냥저냥 가는 수준인 거 같긴 한데, 유분기 심하고 끼임 현상 장난 아니고...

비록 한동안 피부 뒤집어져서 지금 각질에 수분 부족에 난리난 상태이긴 합니다만, 다른 제품을 같은 환경에서 썼을 땐 이런 현상 전혀 없었습니다.

촉촉한 수분 베이스까지 따로 깔아주고, 끼임 현상 일어나는 부분엔 거의 손도 안 댔습니다. 퍼프에 조금 남은 양으로만 커버해줬는데도 더럽게 끼이고 묻어나네요.

순간적으로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그냥 겉돌면서 손에 다 묻어나옵니다.

요즘 25호라고 해도 밝게 나오는 로드샵들보단 피부톤에 맞춰져서 그나마 색상 하나 건졌네요.

유통기한 짧아도 상관없다는 마음으로 리필까지 추가해서 샀는데 이렇게 쓰레기 같을 줄 알았으면 그냥 단품이나 한 번 사보고 바로 버려버릴 걸 그랬습니다.

혹시나 하는 마음에 바르고 출근했습니다.
날이 추운데도 불구하고 하도 기름도 심하고 묻어나와서 파우더 처리까지 엄청 해줬는데, 단순히 파우더 때문이라기엔 각질 부각 심각하네요.

커버력이라도 좋은 줄 알았더니 역시 순간일 뿐, 묻어나오고 기름이 많으니 그마저도 금방 사라집니다.

이럴 줄 모르고 그동안 정리 안 한 화장대 정리하면서 오래 쓴 쿠션, 파운데이션 다 버렸는데 좀 더 냅둘 걸 그랬네요. 도저히 못 써먹겠습니다.

(아, 그리고 케이스 도색도 너무 약하네요. 에코백에 들어있던 건 핸드크림 하나인데 나중에 쿠션 꺼내보니 도색 군데군데 다 벗겨져 있습니다.)

+ 추가

유분기랑 연관없는 피부 타입에, 트러블 등등 전혀 걸릴 거 없는 깐달걀 피부이신 분들은 이거 쓰셔도 큰 문제는 없겠네요... 근데 쿠션이라는 게 간편한 화장을 위해서인데ㅋㅋㅋ 그런 사람들만 쓸 거라면 애초에 조금이라도 피부 안 좋은 사람들은 커버력이며 뭐며 안 따지고 그냥 재생용, 치료용 비비나 사서 바르겠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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